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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맛집 명지정원오리촌잘먹고 2018. 12. 25. 22:12
오랫만에 서면 남포동이 아닌 명지 쪽으로 데이트를 나와 맛집을 찾던중
명지정원오리촌을 알게되어 방문하였다.
가게는 보는거와 같이 깔끔한 4층 건물?로 되어있다.
그러나 운영은 1층만 현재 운영중인것 같았다.
가게 안은 일반 오리집이나 고기집 같은 인테리어였고, 메뉴는 오리집이기에 오리가 주 메뉴이다.
과거에 오리탕이 유명하다해서 친구들과 왔었는데 밤늦은 시간이라 이 가게인줄은 몰랐는데
예전 사진첩을 찾아보니 한번 와본적이 있던 가게였다.
예전에 오리탕이랑 오리구이를 먹었었는데 제법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오늘은 오리양념구이를 주문하였다.
반찬이랑 밥상이 제법 푸짐하게 나온다.
그러나는 크게 손이가는 반찬은 없었다. 전이나, 도토리묵 이런것들이 나오면 좋았을텐데.
오리양념구이는 괜찮았다. 둘이서 먹기도 충분한 양이었고 지글지글 굽는 소리가 매우 먹음직 스러웠다.
양념도 맛있고, 고기도 맛있어 배가 고픈 상태가 아니었는데도 맛있게 식사를 할수있었다.
양념구이를 먹고나면 필수인 볶음밥
볶음밥도 정말 맛있었다. 이건 맛이 없을수가 없는 것같다.
볶음밥은 조금 불을 켜놓고 바닥 쪽이 사진과 같이 약간 탔을때가 가장 맛있는것같다.
다음에 또 한번 가고 싶은 맛이었다. 우린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을 하여 대기 하지않았는데
우리가 먹고 나올때 한 2팀 정도가 대기하는것을 보니 저녁시간에 맞춰가면 조금 대기를 해야할것같다.
다음에 다시한번 방문하고 싶어지는 그런 가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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