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발열조끼 구매후기

요즘 인터넷에 핫한 발열조끼를 구매하였다. 인터넷에 똑같이 생긴 제품이 다양한 곳에서 판매 되고있었는데

그중 해외직구를 통해 구입하는게 제일 저렴하였으나, 안전에 대한

글이 없어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G마켓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내가 구입한제품은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도 가입되어있고 KC 인증도 받은 제품이라 먼가 안심이 되었다.

그리고 전자파 문제 또한 걱정 없다는 글을 보고 구매하게되었다.

가격은 보조배터리 포함 48,800원에 구입하였다.

구입을 하고 나서 안사실인데 놀랍게도 업체가 부산에 있었다.

 미리알았으면 택배를 기다리지않고 찾아가서 받는거였는데..

 

 

제품 구성품은 단순하다 보는거와 같이 특별히 케이스는 없고

조끼 담겨져있던 지퍼백? 하고 배터리가 전부이다. 사용설명서도 없다.

 

 

조끼 디자인은 나쁘지않다. 사진과 같이 엄청 깔끔하며 촌스럽지 않은 디자인이다

왼쪽 주머니쪽을 보면 배터리를 연결할수있는 USB 선이 들어가있다.

 

 

조끼 안감 소재는 매우 부드럽고 아마 밸뱃소재 인거같다.

그냥 입어도 푸근하고 따뜻함을 느낄수있을듯하다.

 

 

조끼 착용샷이다. 가슴에 버튼을 꾹 누르면 빨간불이 들어오며 켜진다.

나는 105사이즈를 입는데 105사이즈 조끼를 주문하였다.

인터넷 상에는 한치수 크게 주문 할것을 추천하였는데 나는 옷안에 입을거라서 딱맞게 주문하였다.

좀 여유입게 입으실 분들은 한치수 큰제품을 추천한다.

 

 

제품 사용은 가슴에 보이는 버튼을 누르면 색깔이 바뀌면서 온도도 바뀐다.

빨간 불빛은 고온 65도, 하얀불빛은 중온 45도, 파란불빛은 저온 35도이다.

 나는 고온부터 사용을 해보았는데 따뜻해지기 까지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다.

 

 

나는 사진과 같이 옷안에 반팔티를 입고 그위에 조끼를 입고 니트를 입고 코트를 입고 외출을 하였다.

크게 조끼를 입은 티도 나지않고 따뜻하게 외출을 할수 있었다.

디자인 크게 나쁘지 않아 그냥 티셔츠나 니트 위에 입어도 될듯하다.

그러나 가슴에 불빛이 신경쓰이는 분들은 나 처럼 옷안에 입으면 될듯하다.

겨울에 추위를 많이 타거나 밖에서 활동이 많은 분들은 하나쯤 구입해서 사용하면 좋을듯하다.

배터리도 보조배터리 한번 충전으로 하루종일 넉넉히 사용이 가능하니 걱정없이 사용하면 좋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