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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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바다내음과 전복죽이 맛있는 탐복잘먹고 2018. 10. 9. 22:09
갑자기 친구가 드라이브겸 맛있는거 먹을거 가자길래 쫄래쫄래 따라간곳 탐복. 동생과 부모님도 왔었는데 나이불문 모두 맛있고 만족스러워 했다며 전복을 좋아하는 내취향을 고려해 데려온 이곳, 기대된다 바로앞에 이렇게 넓은 바다와 주차장이 있다. 하늘도 어찌나 맑은지 예쁘다. 평일이라 그런지 비교적 한적.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탐복 입구가 보인다.. 이런곳 좋아하는데..ㅋ 탐복. 전복욕심.. 음 의미심장한 간판이군. 문앞에 안내된 일정. 매주월요일은 휴무라고 한다. 들어가보니 종업원들이 깔끔한 흰 와이셔츠와 앞치마를 두르고 있다. 뭔가 정갈하면서 조용한 분위기 집이 총 3채가 모여 있었다. 한쪽엔 해녀 장식도 보인다. 평일이고 내부가 조용해서 대기자가 있을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1시간정도 걸릴것 같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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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송빵집, 통옥수수빵, 먹물옥수수빵, 야채고로케, 초코파이 하우스잘먹고 2018. 10. 4. 13:16
해운대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에서 삼송빵집 통옥수수빵을 포장해왔다 신세계만 가면 어김없이 내가 먹는 빵이라. 용삼이는 또 삼송 살줄 알았다며 여기 통옥수수빵 너무 맛있다. 일명 마약빵, 마약옥수수빵 원래 대구 동성로에 본점이 있는걸로 아는데 부산에 세군대나 생겼다. 남포, 서면, 해운대 통옥수수빵 가격은 개당 1,600 마세트(마약빵세트)로 8개 하면 저렇게 상자에 넣어주는데 12,800 셋트라고 할인된건 아니다 1,600*8 가격 이번에는 다른종류도 함께 사보았다. 야채고로케랑, 먹물 통옥수수빵 제일먼저 가장 좋아하는 통옥수수빵, 옥수수가 가득가득 고소하면서 달달하다 먹물 통옥수수빵은 햄과 야채도 들어있다. 내용물이 꽉 차있었고 이것도 맛있엇다. 이건 야채고로케, 그저 그랬다 다시먹을 다시 먹을 의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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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노르블랑, 핑크뮬리 만개, 산방산 마노르블랑잘먹고 2018. 10. 4. 12:22
시댁이 제주도 서귀포쪽에 위치해 있어서 추석날 제사 지내고 한산한 오후쯤 사촌이 가까운곳에 예쁜 카페가 있다고 해서 데려온곳, 마노르블랑 주차를 끝내고 걸어가는 길, 카페가 보인다 주차는 마노르블랑 카페를 지나 조금 올라가면 차들이 빽빽히 주차되어있다. 조금 복잡했다. 주문을 하는곳에 줄이 엄청 길었다. 추석연휴라 그런지 사람이 더 많은건가 이곳 카페는 핑크뮬리가 유명한데 핑크뮬리는 9월 말부터 10월에 가장 예쁘다고 한다. 만개한 핑크뮬리를 기대하며 우리도 줄을 서본다 댕댕아 안녕? 드디어 주문하기 코앞, 1인 1메뉴이며, 여느 관광지 카페만한 가격이다. 마노르블랑, 건물도 느낌있다. 주문을 하고 들어서면 예쁜 찻잔세트가 보인다. 무지막지하게 많다..ㅋ 하나같이 다 너무 이쁘고 고급져 보인다. 세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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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카페, 제주 애월 골목카페 옥수잘먹고 2018. 10. 3. 11:03
요즘엔 워낙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조금만 검색을 해보면 정보들이 다양하다. 카페를 가는 목적이 커피를 마시거나 쉬러 가는 목적도 있지만 디져트 배를 채우러(배가불러도 디져트 공간이 존재한다) 혹은 예쁜 풍경및 인테리어를 구경하러 가기도 한다(인증샷 남기러..ㅋ) 무튼 제주에도 예쁘고 특이한 카페가 많은데 현대식이 아닌 옛날 제주도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무척 제주도 스러운 골목카페 옥수를 가봤다. 주소지로 찾아갔는데 보이지 않아 두바퀴를 다시 돌았다. 자세히 보니 이렇게 조그맣게 위치안내판이 보였다 크고 화려한 간판이 아닌 경운기? 옆에 이런 모습도 심지어 느낌있어 보였다. 길을 따라가 보니 보이는 골목, 돌담에도 작게 글씨를 써놓았다. 드디어 찾았다, 정말 입구부터 남다르다 노키즈존 이라고 한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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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맛집. 제주시 맛집 고집돌우럭잘먹고 2018. 10. 1. 22:51
제주공항에 내리자 마자 배가 무지막지하게 고파서 급하게 맛집을 찾았다 제주공항에서 가깝고, 제주시에 근처한 나는 원래 생선을 좋아해서 만족 또 만족이었는데 용삼이는 생선을 잘 먹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맛있게 먹더라 고집돌우럭은 제주공항점과 중문점 두군데가 있다. 우린 물론 공항점을 갔다 간판이 크게 바로 보여 찾는것은 어렵지 않았다. 주차장도 널찍하이 주차하기 편하다. 도착하면 직원이 직접 주차를 해줘서 우린 바로 식당으로 들어갔다 친절 하셨다. 입구에 붙어있는 안내판 평상시엔 대기자가 많아서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나보다 우리는 대기없이 바로 들어갈수 있었지만 식당안은 거의 자리가 다 차있었다. 앉자마자 바로 주시는 메뉴판 깔끔하다 런치스페셜 A, B, C 중에 우린 제일 가짓수가 많은..ㅋ C를 먹기..